"추가 시간에 2골 넣은 베르바인" 토트넘, 레스터에 3:2 승리

2022. 1. 22. 02:14축구/경기 리뷰&프리뷰

 

1/20일 4:30
레스터 vs 토트넘
*킹파워스타디움

 

 

 

ⓒOfficial Spurs Website

 

 

 

레스터 홈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스터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이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넣은 베르바인 활약에 힘입어 3대2로 승리를 거두었다.

 

 

 

양팀-선발-라인업
ⓒGoogle Sports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한 상태에서 케인-모우라 2톱의 352전술을 들고 나왔다. 레스터 역시 토토넘과 마찬가지로 352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렀다.

 

이 날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토트넘이 주도하였다. 하지만 레스터의 역습에 다카에게 골을 먹혔고 이어 케인이 골을 넣어 1대1 균형을 맞추었지만 메디슨의 한방으로 경기에서 패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79분에 레길론 대신 교체 투입된 베르바인이 반전을 만들었다. 추가시간인 95분에 박스 안에서 도허티가 트래핑한 볼이 베르바인 앞으로 왔고 바로 골대로 밀어넣어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킥오프 한 다음 케인이 스루패스를 찔러주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고 침착하게 골기퍼를 제치고 골을 넣으면서 극적인 역전 골을 넣었다.

 

콘테의 토트넘은 이 경기 승리로 9경기 연속 무패로 아스날을 제치고 5위에 위치하였다. 4위인 웨스트햄보다 2경기나 덜 치러서 4위 싸움에 좋은 위치를 선점하였다. 또한 토토넘 감독 부임 후 최다 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